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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범죄도시 1편 줄거리
마동석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린 영화 범죄도시 1편은 서울 금천경찰서 강력반 윤석호 형사가 그가 맡았던 사건들을 기반으로 해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2017년 10월에 개봉한 이 영화는 강윤성 감독의 작품으로 제작사는 홍필름입니다. 현재까지 3편까지 제작된 범죄도시 시리즈의 누적 관객수는 3000만 명을 넘어섰고 이 기록은 국내 시리즈 영화 중에서는 사상 최초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이 영화는 사회의 어두운 영역에서 벌어지는 범죄와의 전쟁을 관객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2004년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내 차이나타운에서 중국 하얼빈에서 온 폭력조직이 대한민국에서 끔찍한 일들을 벌여 사람들을 공포 가운데로 몰아넣게 됩니다. 이에 맞서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강력반 형사들이 용감하게 이 무자비한 폭력조직을 소탕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는 압도적인 파워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강력반 형사들과 함께 중국에서 넘어온 극악무도한 폭력조직 보스 장첸(윤계상) 일당을 잡는 박진감 넘치고 통쾌한 장면들이 연출되었습니다.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파워를 보여주는 마석도가 주연인 범죄도시는 한국형 액션 영화 역사의 한 획을 긋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관객들은 그의 액션에 환호하고 통쾌함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2.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 소개
이 영화는 압도적인 신체조건과 파워를 지닌 형사 마석도의 역활을 잘 해낸 영화배우 마동석의 이름을 대중들에게 강하게 각인시킨 영화이다. 영화를 찍을 때 애드립을 잘하기로 유명한 그는 자신만이 가진 매력과 장점을 영화의 대사와 액션을 통해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장첸과의 마지막 대결에서 마동석의 명대사 “싱글이야"는 그의 애드립으로 많은 사람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를 시작으로 마동석 배우는 스스로가 하나의 영화 장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주인공인 마동석 배우의 매력뿐 아니라 악역 캐릭터 장첸 역활을 맡은 윤계상 배우의 연기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이 영화의 장르는 범죄 액션물이기 때문에 악역의 역활이 성공하기 위한 하나의 중요한 열쇠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 역활을 맡은 윤계상 배우는 액션신의 대부분을 자신이 소화했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연변 사투리를 자연스럽게 구사해서 그의 연기력에 대해 많은 갈채를 받았습니다. 항상 자상한 역활을 맡아온 그가 잔인한 폭력조직의 두목 역활을 해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영화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윤계상 배우는 이미지 변신을 완벽하게 했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마동석 배우와 윤계상 배우 이외에도 특별히 이 영화를 통해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조연 배우가 있습니다. 장첸의 부하인 위성락 역활을 맡은 진선규는 그의 연기가 화제가 되었고 새로운 신스틸러로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워낙 개성이 강했기 때문에 폭력조직 두목 장첸만큼 인상이 깊게 남았습니다. 실제로 진선규 배우를 모르는 많은 사람이 그를 실제 중국 사람으로 오해하기까지 했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그는 청룡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았고 현재까지 많은 영화에서 중요한 역활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3. 총평
이 영화는 정의로운 마석도 형사와 잔인한 폭력조직 보스 장첸의 대결 구도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두 배우의 굉장한 카리스마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둘이 만나서 마지막 결전하는 클라이막스 장면에서 누가 강한지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키는 것이 이 영화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결국에는 마동석이 장첸과의 싸움에서 그를 제압하고 체포하면서 정의가 실현되는 것을 보여주게 됩니다. 주연인 마동석 배우뿐만 아니라 수준급 조연들의 연기와 액션도 영화 흥행에 큰 역활을 했습니다.
관객수 600만 명 이상을 동원한 범죄도시는 한국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 영화 중 내부자들, 친구를 이어 3위에 올려져 있습니다. 액션 장면, 등장 인물, 스토리 전개까지 어떤 것도 빠지지 않는 영화 범죄도시 1편을 아직 안 보셨다면 2, 3편을 보기 전에 꼭 보실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